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강희 주연 '애자' 관심도 1위, 그랜드슬램 달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오는 9월 10일 개봉이 확정된 영화 '애자'가 각 분야에서 연일 1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티저 예고편과 본 예고편 공개 당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 등극을 시작으로 영화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8월, 9월 기대작을 묻는 설문에서 23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네이버), 8월 4주~9월 3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맥스무비), 9월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 1위(조이씨네) 등을 모조리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온라인 영화 사이트 조이씨네(www.joycine.com)에서 진행되고 있는 '9월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라는 설문에서 화제작인 '이태원 살인사건', '불꽃처럼 나비처럼', '내 사랑 내 곁에'등을 3배 이상의 표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애자'의 이번 그랜드슬램 달성은 제작 때부터 소문날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대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만남, 그리고 가족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가을이란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려한 스케일과 캐스팅을 자랑하는 초대형 한국영화들이 함께 개봉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기에 철부지 딸과 억척스런 엄마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관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아! 애자가 드디어 개봉을! 완전 기다렸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군요'(ID:라라락), '애자...넘넘 기대됨'(ID: soaka75), '애자 엄마랑 같이 가서 보고 싶어요'(ID: judy1501)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낌없는 기대와 관심을 표했다.

또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 포토 게시판에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조회순, 추천순, 댓글순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포토 순위에서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 다음 포토 순위에서 3연패를 달성한 스틸은 바로 애자의 깻잎머리 고딩 시절로 분한 최강희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이 담긴 사진. 자신을 괴롭힌 학생주임 차의 백미러를 날리기 전 거울을 보며 안녕을 고하는 장면이다.

한편, 포토 게시판에서는 또 다른 기현상이 벌어졌는데 조회순 순위의 TOP 10 중 1위부터 9위까지 '애자'의 스틸들이 거의 독식하다시피 한 것. 이를 본 관계자들 역시 '이런 현상은 정말 처음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