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0일 하이닉스에 대해 아직 차익실현에 나설 때가 아니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안성호·서상균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하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상향조정한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조600억원(전분기비 +23%), 2210억원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400억원, 436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디램 가격 상승이 최악의 국면을 탈피하는 과정에서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기인했다면 4분기부터는 구조적 수급 개선을 반영하는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4분기 전세계 디램 공급 증가율이 지난 분기 대비 10% 증가에도 미치지 못해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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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9월 발행 CB 5000억원(전환가 2만3328원/ 2143만주)이 앞으로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에 따른 주가 조정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디램 수급구조 개선에 따른 섹터모멘텀이 단기적 물량 부담을 압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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