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측은 19일 고인이 생전에 알고 지냈던 국제 인사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장례일정을 일제히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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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빌 클린턴을 비롯한 넬슨 만델라, 노벨위원회 등 5~600명 규모로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다.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과 관련한 마지막 일정인만큼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 이메일을 보내게 됐다"며 "꼭 참석하라는 차원이 아닌, 알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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