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장례기간을 6일장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긴급임시국무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고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고, 사회통합의 대승적 의미를 위해 국장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장관의 일문일답.
-국장을 하는 배경은? 일정 및 규모? 노제 계획 및 장소는?
▲이유는,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려는 정부 뜻이다. 김 대통령이 민족 화합과 국가발전 위해 애쓴 업적을 기리고, 보다 긴밀한 사회 통합을 위해서다.
장의위는 한승수 총리가 위원장이다. 고문 및 장의위원, 집행위원은 정부와 유가족의 논의해 구성한다. 유가족과 정부도 노제계획 없다. 빈소와 분양소, 영결식장이 국회의사당이란점이 중요한 고려요소다.
-현충원에 자리 없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자리 생겼나?
▲현충원이 안장할 부지가 좁다. 그러나, 유가족이 오늘과 내일 현지를 둘러보고, 소박한 장소를 구할 것이다. 정부는 장소가 생기면 지원한다.
-장소가 없는 게 아니고 조금만 있나?
▲가봐야 안다. 실측한 건 아니지만.
-빈소가 국회에 마련되면, 북 조문단은 국회에 오나?
▲조문단에 적극 검토하고 있다. 관계부처가 검토 끝나는대로 말하겠다.
-안장식은 영결식 끝나고 바로 하는가?
▲구체적 일정과 진로는 검토를 상세히 해야한다.
-초청인사는?
▲지난번 5000명 초청했는데, 자리 충분히 마련한다. 경복궁은 자리한정 있었지만 국회는 여유가 있다.
-신문공고는 하나?
▲법적절차 따라서 한다.
-정부에서는 국민장을 끝까지 요구한 것으로 안다. 늦게 국장으로 돌아선 배경은?
▲법규정과 관례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업무추진에서 네 가지 기준으로 볼 때 국민장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 1)선례가 현직은 국장 한번, 전직은 가족장도 있고 국민장도 있다. 2)형평적 사고. 앞으로는 이걸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고민했다. 3)법상으로는 선례를 하는데서 멈춰서야 되겠는가도 고민. 4)국장과 국민장은 애도기간과 방식도 다르지만, 국장은 휴무를 해야한다. 경제위기에서 상당히 부담된다. 그러면서, 유가족측과 논의하면서 국민경제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했다. 전례 등은 이 대통령이 우리사회가 발전 융화에 큰 계기 마련하는 게 좋겠다, 법적으로 이상 없으면 국장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휴일 아닌 일요일로 하다보니 시간촉박하다. 벌써 이틀 지나서 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준비하겠다.
-날씨가 무더운데 시신이송 등은?
▲기술적 곤란 없게 하겠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