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외국인 쌍끌이.. 커브관련 매물.. 디버전스도
국채선물이 장중 반빅이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달들어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선데다 은행이 8000계약 이상 순매수를 보이며 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개장초 재정부 관계자의 WGBI가입 가능과 하반기 국채발행물량 축소관련 발언이 장중내내 강세유지를 가능케 했다. 장막판 코스피지수가 하락반전한 것도 추가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19일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42틱 급등한 10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보합세를 기록하며 109.08로 개장해 109.06까지 잠시 떨어지기도 했지만 은행과 외인들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장중고점은 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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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삼성선물>";$size="550,380,0";$no="20090819155849437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820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또한 지난달 말일부터 이어져온 순매도세를 접고 1743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증권이 6186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보험과 투신도 각각 1886계약과 1119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미결제량은 오히려 줄었다. 15만1562계약을 나타내며 전일 15만4985계약대비 3400계약 가락 축소됐다. 반면 거래량은 10만487계약을 기록하며 전일 9만9950계약을 경신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WGBI가입설과 하반기 국채발행물량 축소관련 멘트로 강세를 시현하며 장중내내 급등세를 유지했다”며 “기술적으로도 일봉상 매수 디버전스가 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주요 포인트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성민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의외의 급등이다. 계기는 커브에 대한 뷰가 바뀌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장초반 중장기 구간 커브가 그간의 일방적인 플래트닝 양상에서 돌아서면서 은행권의 환매수 물량이 이어졌다. 특히 장중반 이후 전날 매도했던 외국인의 단타성 물량까지 동반되면서 시세 상승폭이 더 확대되는 양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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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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