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미국에서 참전용사 기념일을 만들어 고귀한 희생과 한국전의 의미를 기린데 대해 많은 한국국민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 대표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내년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한 용사들을 한국에 초청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한미간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나아가 동북아 안보를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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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북한의 경제자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것"이라면서 "미 의회도 북한의 비핵화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 하원 의원들은 이에 "이 대통령의 8.15경축사가 남북관계에 대한 일관된 원칙과 유연한 대응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비전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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