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핵심 부품인 2차전지 소재의 국내 첫 양산으로 향후 전기차 개발과 생산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극활물질은 하이브리드 전기차(Hybrid Electric Vehicle), 플러그접속식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등 자동차 및 파워툴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아울러 이 라인은 연간 1200t 규모로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 파우더(powder) 기술과 설비를 접목해 투자비를 절감했으며, 품질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 양극활물질이 사용되는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LIB)는 이미 미국,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들이 앞다퉈 개발에 가세하며 오는 2020년에는 358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