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대표 이성)이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상반기 매출 5060억 원에 영업이익 222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발판 삼아 활발한 해외시장 공략으로 재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일 테헤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딜러쇼에는 아중동 가전 유통 관계자 및 현지 기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두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세탁기 신제품 런칭쇼에는 중동지역 주요 바이어 100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중동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겨냥해 블랙, 레드등 10여개의 다양한 칼라를 적용한 건조기능 세탁기를 선보였다. 또 컨벡션 전자레인지, 양문형 냉장고등 프리미엄 신제품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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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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