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사진을 이용해 북한 주요 시설을 추적하는 미국인이 최근 김정일 저택 사진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의 커티스 멜빈(Curtis Melvin)은 뉴스 전문 채널 CNN에 출연해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딸린 한 저택 사진을 김정일의 저택이라고 공개했다.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커티스는 이 저택이 김정일 위원장의 여러 저택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또 범죄인 수용소와 함께 평양 외곽의 평성시장, 평양과 남포 중간에 있는 18홀 골프장 등의 위성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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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과 2005년 북한을 방문했던 커티스는 북한의 주요 비밀시설을 구글어스(Google Earth) 위성사진을 토대로 온라인 지도에 표시해 일반에 알려왔다.


지난 5월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커티스 등을 ‘민간 스파이’로 소개한바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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