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5일 6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규모 모빌아트를 서울시청사 공사 가림막 전면에 설치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광복절 모뉴먼트는 총 21색으로 구성됐으며 크기는 가로 75m, 세로 20m 로 백두산 천지와 독립운동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대형 설치미술이다.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11만5000개 아트모빌은 각각 지름 11cm의 원형플라스틱 타공 패널로, 바람이 불 때마다 물결치듯 흔들려 작품의 웅장함과 경건함을 더할 예정이다.


아트디렉터 남상민 작가의 작품으로 움직이는 백두산 천지의 웅장함과 독립운동가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이 시청사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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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저녁 8시에는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시향의 '64주년 광복절 전야 음악회'와 연계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광복절 및 건국기념 서울시청사 모뉴먼트 사업은 2005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3600 장으로 서울시청사를 덮은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1만3000여개의 초롱으로 제작된 '청사초롱 태극기', 2007년에는 3만4000송이 무궁화를 전시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2만7000개의 소망방울을 시청사 전면에 설치한 '내 마음에 태극기를 담아'를 설치한 바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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