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선택한 1% 팀장들
그레그 톰슨 外 지음/안진환 옮김/팩컴북스 펴냄/1만2000원
$pos="L";$title="";$txt="";$size="229,338,0";$no="20090811083844393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유비는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를 했고, 나폴레옹은 인재를 얻을 수만 있다면 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아부하는 일조차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인재를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는 말은 동서고금, 정치와 경영을 막론하고 변치않는 진리다. 정치나 경제나 대업을 이루는 데 최우선적인 일은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시간과 비용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재확보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핵심인재 확보가 조직의 성패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도 잠재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할 수 있는 안목과, 그들의 잠재역량을 계발해 핵심역량으로 키워낼 만한 인재양성 전문가 역시 보기 드물다. 인재를 발굴하고 핵심인재로 키울 수 있을만한 역량을 가진 팀장들 역시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IMF 이후 평생직장 개념이 희미해져 예전과 달리 인재들이 이직과 전직을 쉽게 실행에 옮기기 때문에 기업들은 더욱 눈에 불을 켠 인재관리가 필요한 상황.
새책 '회사가 선택한 1% 팀장들'은 인재쟁탈전의 최전선에 서있는 팀장의 입장에 서서 인재를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해법에 대해 설명한다.
팀장들은 다른 사람들이 최고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하도록 자극하고, 그들이 지닌 잠재력이 조직 안에서 완벽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특별한 역할을 기대받는다.
팀을 이끌어가는 팀장이 해야 하는 일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조직의 전반적 상황을 예리하게 살펴 대응해야 하고, 아래위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해야한다.
외부적으로는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해야하고, 무엇보다 팀의 존재 이유인 목표와 성과 관리 역시 절대 놓칠 수 없다. 여기에 팀원들의 역량이 발현되도록 독려하는 등 인재관리까지 해야하니 팀장들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책은 팀장의 입장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 중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지은이가 말하는 인재개발 과정은 인재 개발자가 인재와 유대관계를 맺어 위험을 감수하고 업무수행 능력에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자극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책은 무엇보다 안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외부에 모집광고를 내고, 헤드헌터를 통해 핵심인재를 빼 올 것이 아니라 회사안으로 눈을 돌려 팀원들이 과연 100%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라고 말한다.
안을 바라보는 접근법은 팀장 자신에게도 유효하다. 팀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를 팀장인 자신 안에서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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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핵심인재에게 진정성을 갖춘 인재 개발자로서 인정받고 싶다면 "당신은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당신과 업무 관계가 가장 밀접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당신같은 사람과 일하는 것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평소 '내 책임이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입 밖에 낼 수 있는가" 등의 질문에 진실하게 대답해보라고 말한다.
또 인재개발과정의 강력함은 질문에 있다고 조언한다. 많은 충고를 해주는 것보다 자극적인 질문을 던져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 그런 질문은 팀원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자기 상황의 진실을 깨닫게 하거나 전혀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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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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