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은 부동산사모펀드인 'KB와이즈스타 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호'를 통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ING타워를 성공적으로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부동산실물자산 거래로, 거래금액도 오피스빌딩 거래 역사상 서울파이낸스센터, 강남파이낸스센터 및 대우빌딩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이다.

총 매입대금은 4000억원이며 KB부동산신탁, KB국민은행, 삼성화재 및 개인 투자자들로 구성된 출자자들을 통해 약 2000억원이 출자됐으며, 나머지는 차입을 통해 조달됐다.


본 건물의 운영기간은 5년으로 KB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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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은 이번 거래를 계기로 대기업 소유의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및 개발사업 등을
다양한 리츠(위탁관리리츠, 기업구조조정리츠, 개발리츠 등)를 통한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달 중 플러스타 2호를 통해 미분양 아파트 매입도 계획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KB부동산신탁 및 KB국민은행이 투자에 참여하고 KB자산운용이 본 건물의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등 KB그룹 내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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