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소재 DSP메릴린치의 리서치헤드인 지오티바르단 자이푸리아는 "몬순 기후의 이변으로 인해 인도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3%를 기록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몬순 기후에 접어들었지만 강우량이 예년의 30% 수준에도 못 미쳐 주요 생산품인 사탕수수와 쌀 등의 작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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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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