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전망에 따르면 7월 비농업부문에서 총 32만5000명이 감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46만7000명에서 큰 폭으로 줄어든 숫자로 기업들의 해고 속도가 둔화됐음을 의미한다.
보잉,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은 대기업들이 비용절감 정책을 이어가면서 고용 관련 지표가 반등을 보이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과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변동에 대한 지표 발표는 우리시간으로 7일 오후 9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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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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