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은행(IB)들이 지난해 일본에서 인력을 12%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 BNP파리바, 모건스탠리, 도이체 방크 등 총 8개 IB들은 지난해 일본 인력의 숫자를 전년도 8937명에서 7846명으로 줄였다.

지난해 일본 토픽스 지수는 전년대비 36% 하락했다. 이로인해 인수합병(M&A)고문이나 수수료 수입이 줄어들면서 IB들은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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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들어 경기회복세가 감지되면서 다시 신규 인력 채용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은 골드만삭스와 BoA를 비롯한 일부 IB들이 일본에서 충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3월31일 마감된 지난 2008 회계연도에 골드만삭스와 JP모건, BoA메릴린치, CS는 총 660억 엔(6억92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 최대 브로커리지 노무라홀딩스, 다이와 증권는 총 8000억 엔의 손실을 기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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