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5일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세가 2011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핵심 자회사와 해외 사업에서 지분법 평가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점이 순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76만~87만9000원으로 올려잡으며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12개월 목표주가를 76만9000원에서 87만9000원으로 올려 잡은 한국투자증권은 메모리와 LCD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7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72만4000원(종가기준)을 넘어서 지난해 6월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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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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