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용로 행장 "젊은날 꿈 향해 나아가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용로 기업은행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맞아 거래고객 자녀 5000여명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

윤 행장은 수능 100일을 앞둔 지난 4일 보낸 편지에서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부모님과 더불어 자녀분 또한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기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저의 수험생 시절을 떠올려보면 지금처럼 한창 공부할 시기에는 왜 그렇게 덥고, 시험일 당일은 왜 그렇게 추웠는지 모르겠다"며 "아마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자신의 일이어서 유난히도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그는 "수험생들도 지금 무척 힘들고, 남은 날짜가 세 자리에서 두 자리로 줄어들면서 초조함도 더할 것"이라며 "하지만 장작은 스스로를 모두 태운 후 비로소 최고의 숯으로 거듭나듯이 수험생들도 남은 100일을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순간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젊은날의 꿈과 비전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여러분의 앞날에 승전보가 울리기를 다시 한번 기원한다"며 편지를 마쳤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격려 편지를 보낸 윤 행장은 "금리나 수수료 감면 등 금전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는 마음가짐으로, 정감어린 교감을 나누는 것이 고객 감동을 향한 스마트 서비스(SMART Service)의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