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앙심 품고 소주병으로 내리친 30대 붙잡아
교도소 출소 뒤 면회를 오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소주병으로 자신의 친형을 폭행한 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충주시 지현동 한 원룸 안에서 친형과 소주를 마시던 중 교도소 있을 때 면회를 오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소주병으로 내리친 이모(39)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생 이씨는 씽크대에 있던 부엌칼(길이 30cm)을 목에 대고 형에게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 칼을 떨어뜨린 틈을 타 형이 달아나려 하자 소주병을 깨뜨려 얼굴을 내리쳤다.
형은 왼쪽 엄지손가락 등 4군데의 인대를 다쳤다.
동생 이씨는 절도혐의로 안양교도소에서 8개월 복역을 마치고 최근 출소해 충주에서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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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자정께 충주경찰서 형사3팀에 붙잡힌 이씨는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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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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