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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평범한 웨딩마치 대신 리듬 앤 블루스(R&B) 곡인 '포에버'에 맞춰 교회 제단으로 향하는 신랑·신부의 결혼식 장면이 요즘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그 덕에 지난해 발표돼 이제 한물간 R&B 곡인 가수 크리스 브라운(20)의 '포에버'도 인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선글라스 낀 남녀 들러리들이 막춤을 추며 입장하자 순간 어리벙벙했던 하객들도 박수 치기 시작한다. 이어 신랑 케빈 하인츠가 곡예까지 부려가며 식장 안으로 들어서자 완전히 잔치 분위기다.
식장 문이 다시 열리며 만면에 웃음 가득 띠운 신부 질리안 피터슨이 들어서자 하객들은 우레 같은 기립 박수로 맞이한다.
25일 신랑·신부와 들러리들이 NBC 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결혼식 입장 장면을 재현한 뒤 26일 현재 '포에버'는 아이튠 스토어 싱글 차트 45위, 아마존 MP3 싱글 차트 41위에 올랐다.
신랑·신부의 결혼식은 지난 2월 8일 여자 친구인 팝스타 리한나를 폭행한 사건으로 비난 받아온 브라운이 20일 공개 사과한 지 며칠 뒤 거행됐다.
브라운은 로스앤젤레서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 식전 파티가 끝나고 리한나와 언쟁하다 그녀의 얼굴을 가격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최근 열린 예심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브라운은 다음달 5일 최종 선고 공판에서 형이 확정될 예정이다.
사건 담당 판사인 패트리샤 슈네그는 공개 사과한 브라운에게 1400시간의 사회봉사 활동과 카운셀링을 명령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폭발 중인 결혼식 동영상은 27일 게시자의 요청으로 퍼가기가 차단된 채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다.
하인츠와 피터슨의 결혼식 동영상은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클릭 수 6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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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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