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액면가 변경 건수가 지난해의 5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액면을 변경한 회사는 12개사로 지난해 상반기 57개사에 비해 79%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 중 10개사가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2개사는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분할을 결정한 회사를 증권시장 별로 보면 코스피 상장 법인이 7개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9% 줄었고 코스닥 상장 법인은 5개사로 78% 줄었다.
유형별로는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4개사(40%)로 가장 많았고 5000원을 10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3개사로 뒤를 이었다.
액면병합은 500원짜리 주식을 2500원으로, 100원짜리 주식을 500원으로 병합한 사례가 각각 1건씩 있었다.
현재 증권시장에서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만원의 7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는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이 56.1%로 가장 많고 500원(34.6%), 1000원(6%) 순이다. 코스닥시장에는 액면가 500원 주식이 89.5%로 가장 많고 5000원(5.2%), 1000원(2.9%)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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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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