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일대비 3.76%(2800원)오른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째 상승세다.
이에 대해 증시전문가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잇따라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원가율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높았지만 전사적인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판매관리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기대 이상으로 나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7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우증권 역시 올 2분기 GS건설의 원가율이 전기대비 0.8%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치보다 26% 많은 영업이익을 냈고 하반기에도 원가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거라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높였다. 다만 미분양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부담 우려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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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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