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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외형·내실 모두 양호..'매수'<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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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2일 GS건설의 2·4분기 외형 확대와 수익성 회복세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23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현재 20조원이 넘는 수주 잔고로 외형이 크게 확대됐고 2분기 영업이익률이 7.8%를 기록했다"며 기대보다 높은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금성 자산 1조4700억원, 순 현금 563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며 재무적 측면에서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12.3%, 34.1% 증가한 2조468억원, 159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7조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3조3343억원에 그친 상반기 수주 실적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의 지속적인 리스크로 작용해온 미분양과 관련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말 미분양된 5695세대는 올해 초 대비 2274세대가 줄어든 수치다"며 매월 400채 수준의 미분양 감소 추세가 추가적으로 리스크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 동력으로 ▲지난해 불안 심리로 인한 보수적인 원가율 유지 ▲베트남 등 해외 개발 사업 등을 꼽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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