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쌍둥이가수 윙크(강주희, 승희)가 가수활동 외에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상파 방송3사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윙크는 최근 방송가에서 재담꾼으로 활약을 펼치며 라디오와 TV를 오가며 총 4개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윙크는 또 청취자들 중에서 최고의 소리꾼을 발굴하는 MBC 라디오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의 금요일 코너인 '두 시의 소리를 찾아서'에서는 날카로운 심사와 실력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라디오 '박준형의 4시엔'의 화요일 코너 '대충사연 끝장토크'에서는 청취자들이 '대충' 보내준 사연을 '끝장'나는 토크로 부활시키는 입담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MBC 라디오 '현영의 뮤직타임'에서는 동생 강승희가 배기성과 짝을 이뤄 매일 콩트로 청취자 참여퀴즈를 내며 깜짝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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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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