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8세대 증량투자 확정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긍정적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날 3조2700억원 규모의 8세대 증량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기존의 파주 P8설비에 대한 추가투자로 2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총 생산능력은 월투입 기준 12만매로 내년 하반기에 6만매 설비가 가동되고, 2011년에 나머지 6만매설비가 가동될 예정이다.
박현 애널리스트는 "현재 내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거시경기 회복은 구매량 증가와 함께 대형 사이즈 제품 비중 확대를 수반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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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산업의 특성상 생산규모가 핵심 경쟁력인 만큼 선행투자를 통한 시장점유율(M/S) 확대는 동사의 선순환구조를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물량증가와 가격상승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의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고객기반 확대와 규모우위 강화를 통해 장기성장성도 제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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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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