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정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7주기 추모식이 13일 열렸다.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아들 박철완 아시아나항공 전략팀 부장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구 석유화학 부문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그룹은 창업주 고 박인천 명예회장 이후 장남인 고 박성용 회장과 차남 박정구 회장에 이어 현재 셋째인 박삼구 회장이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최근 대우건설 매각건을 비롯해 형제간 지분 매입에 따른 그룹 경영 승계설이 나오는 상황이라 현장 분위기는 다소 차분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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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최근 형제간 지분 정리에 따른 각종 시나리오가 흘러나오는 등 현안을 의식한 듯 별다른 대화가 오가진 않았다"고 전했다.


박찬구 회장은 늦게 도착해 가장 빨리 자리를 떠났으며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도 추모식이 끝나자마자 박찬구 회장과 함께 돌아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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