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철강수요 400만t 증가 2417.5만t
경기부양·경기선행지수 개선으로 U자형 회복
하반기 철강수요가 상반기 대비 증가하면서 U자형 회복세를 이룰 전망이다.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발표한 '하반기 철강수요 전망'에서 하반기 명목소비는 2417만5000t으로 상반기 2035만t 대비 400만t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11.8% 감소해 상반기 감소 폭 34.7% 대비 하락폭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철강협회는 “상반기에는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요산업이 부진을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조기집행 등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와 경기선행지수 개선 등으로 상반기 대비 수요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은 969만5000t으로 상반기 962만2000t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수입은 543만5000t으로 상반기 417만2000t보다 100만t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제철의 전기로 열연공장 가동 및 유니온스틸과 동국제강이 아연도금강판을 개시하며 포스코도 광양 제철소도 이달 안으로 조기 보수에 들어갔던 광양제철소 4고로의 재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생산량도 상반기 2580만t 대비 343만t 증가한 2843만5000t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수요 부진에 따른 생산 소비 전반의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강협회의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생산의 경우 11.8%, 생산은 7.4%, 수출은 -5.1%, 수입은 20.1% 감소된 것이다.
수입의 경우 내수 부진 지속과 국내 공급 능력 확대, 환율 요인 등이 겹쳐 큰폭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경기 침체 지속으로 봉형강류의 수입 급감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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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철강협회는 올 한해 조강 생산량은 4893만t으로 전년(5362만5000t) 대비 8.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철강협회는 “국내 철강 소비는 3분기 저점을 통화한 후 완만한 U자형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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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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