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이 주사와 약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08년 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공개했다.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5.1%로 종합전문요양기관(3.4%), 종합병원(8.7%) 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같은 의원이라도 경남이 35.4%, 전남이 34.6%인데 반해 서울은 19.6%로 주사제 처방률이 약 절반에 불과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91개로 2007년 4분기(4.02개) 보다 0.11개 줄었다. 주사제와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의원이 4.00개를 처방, 종합전문요양기관(3.20개), 종합병원(3.72개)에 비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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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처방되는 약 개수가 많아지면 약물이상 반응과 상호작용 등 약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할 수 있고, 불필요한 약품비 부담이 커지므로 합리적인 약 사용을 위한 의료인과 환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료기관별 약제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병원선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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