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진 회복후 내년 성장세 유지할 듯

HSBC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가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이 경제 성장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HSBC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들의 경제가 올해 4.2%, 내년에는 6.9%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수치는 기존 올해 예상치 3.8%와 내년 예상치 6.6%에 비해 상향조정된 것이다.

또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강력한 경기부양책과 통화정책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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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는 아시아 신흥국들이 대출비용을 깎아주고 9500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조속하게 추진해 세계 경제위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다고 분석했다.

HSBC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의 중앙은행이 내년 1분기까지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HSBC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3%에 머물겠지만 오는 2010년에는 3.6%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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