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7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기존 만기도래하는 20억달러에서 10억달러 줄여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은은 이번 입찰이 전액 낙찰될 경우 미 FRB와의 외화대출 잔액이 기존 90억달러에서 80억달러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찰대상물은 84일물로 만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결제일은 오는 9일. 최대 응찰금액은 외국환은행별로 1억5000만달러로 최대 응찰한도 내에서 조건을 달리해 2종류까지 입찰이 가능하다. 최저 응찰금액은 100만달러이며, 최저 응찰금리는 연 0.7008%다.
입찰방식은 복수가격 방식으로 최저 응찰금리 이상으로 응찰한 외국환은행을 대상으로 높은 응찰금리 제시자에서 낮은 응찰금리 제시자 순으로 입찰금액을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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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번호는 BOKTAFU090707-84D로 입찰참가방법은 한은금융망(BOK-wire)을 통한 전자입찰이다. 단 전산장애 등으로 한은 금융망 접속이 불가능한 은행의 경우 한은의 사전허가를 통해 외환전산망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다.
입찰대상 기관은 은행법에 의한 금융기관(외은지점 포함)과 농협 및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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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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