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증시는 저가매수세와 엔화 약세에 힘입은 전기업체의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 오른 9590.32로, 토픽스 지수는 0.1% 상승한 902.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5월 무역통계에서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날의 과도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큰폭의 하락은 막았다.

세계 최대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엔화 약세로 실적 전망이 개선되면서 2.6%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힌 일본 쇼와쉘석유는 6.1% 급등했다.

원자재가격이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수입의 절반을 원자재를 통해 얻는 미쓰비시상사는 1.52% 상승했고 미쓰이상사는 1% 올랐다. 일본 최대 석유개발업체 인펙스홀딩스는 1% 상승했다.

반면, 신세이은행은 크레디트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하면서 5.23% 급락했다.

하가 마코토 윙헤지펀드 자산운용 사장은 “지금까지 주식시장은 과열된 양상을 보여왔지만 이는 비정상적인 상승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식시장은 가장 좋은 경기선행지표”라며 “일본경제가 V자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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