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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아모레퍼시픽과의 10년 인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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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나영이 지난 23일 ㈜아모레퍼시픽 모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이날 파티에는 회사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영화사 집의 이유진 대표, 영화사 보경사 심보경 대표, 백은하 편집장,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 모델 이혜상 등 영화, 드라마, CF, 패션, 뷰티계 최고의 멤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파티의 주인공이였던 이나영은 "친구와도 10년 넘게 한결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데, 아모레퍼시픽과 이렇게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것이 너무나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서로의 발전하는 모습 지켜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은 데뷔와 동시에 1999년 ㈜아모레퍼시픽의 대표브랜드인 라네즈 모델로 발탁되면서 CF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1999년 가을 '칼라파워 립스틱' 광고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 이래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 라네즈' 광고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라네즈와 첫 모델 계약을 할 당시에는 풋풋한 신인이었던 그는 8년간 라네즈의 대표모델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와 '아일랜드', 영화 '후아유', '아는 여자'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친근한 여배우이자 화장품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이나영은 라네즈와의 모델 계약이 끝나고, 2006년 가을. 다시 ㈜아모레퍼시픽 기능성브랜드 아이오페 모델로 거듭났다. 이 당시 아이오페 모델 계약을 담당했던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나영씨가 지닌 깨끗한 피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 외에 라네즈 모델로 활동하면서 보여준 브랜드에 대한 높은 애정과 신뢰감이 모델 계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고했다.

이날 축하 파티에는 이나영과 친분이 돈독한 영화계, 방송계, CF계 지인들이 참석해 ㈜아모레퍼시픽과의 각별한 인연을 축하해주었다. 파티장에는 지난 10년간 찍은 광고 사진과 TV CF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를 본 참석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빛나고 있는 이나영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날 이나영에게 모델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한 (주)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의 양창수 부사장은 "이나영씨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오페는 매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 초 아리따움 전용으로 출시한 '아이오페 레티놀 NX' 라인은 총 매출 115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모레퍼시픽의 10년차 파트너 이나영씨와 함께 이룬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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