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장기간 하락세 끝나
미국의 자동차 주행거리가 16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도로관리국(FHA)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4월 자동차 주행거리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 자동차 주행거리는 전년 동월 대비 14억마일 늘어난 2495억마일로 집계됐다. FHA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지 66년만에 나타난 최장 기간 하락세가 드디어 멈춰선 것.
자동차 주행거리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공식선언했던 2007년 12월부터 감소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지난해에는 매달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4월 자동차 주행거리는 미 전역에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서 1.3%의 두드러진 증가율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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