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노 가오루(與謝野馨) 일본 재무·금융·경제 재정상은 미국 국채의 전망을 확신한다면서 미 국채 매입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요사노 재무금융경제재정상이 이탈리아에서 12일 개최되는 주요 8개국(G8) 재무 장관 회담에 참석하기 전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12일 보도했다.
요사노 재무금융경제재정상은 "우리는 미국이 강한 달러 정책을 기조로 하고 있다는 것을 완전히 믿고 있다"면서 "따라서 미 국채가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모리타 초타로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일본은 미 국채를 매각할 경우 엔화가 평가절상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그러나 달러의 가치가 반토막이 나게 되면 일본도 미 국채 매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대 미 국채 보유국인 중국과 3위 보유국인 러시아는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로 미 국채 보유 비중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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