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보유한 국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등급하락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에르 카일레토 무디스 국가 리스크 그룹 담당이사는 Aaa 등급인 국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부채 수준이 높아져 시스템이 위기에 처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단지 등급 내에서의 위치가 낮아졌을 뿐 트리플A 등급 안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가부채가 끝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되지 못하거나 재무지표 유연성이 손상될 경우, 그리고 재정 손실의 제어가 불가능 해 볼일 경우에 해당하는 일부 국가들은 Aaa등급을 잃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3월 드물게 상승조정을 받았던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 칠레와 같이 강력한 회복을 보이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등급 상승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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