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상승, 달러가치 반등빌미
증시약세 연동, 박스권은 여전할 듯
원·달러환율이 상승출발했다.
4일 9시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4원 상승한 1243.6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 9.3원 상승한 1242.50원으로 개장했다.
전일 글로벌 달러가 반등에 나섰고 역외환율도 1240원대를 회복했기 때문이다.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전일보다 8.8원 오른 1242.00원에 거래를 마친바 있다.
여기에 주가하락과 은행권의 매수세 유입도 한몫하고 있는 중이다. 같은시간 코스피지수는 10.05포인트 내린 1404.84를 기록중이다.
다만 외환전문가들은 박스권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1230원대가 저점이라는 인식이 깔려있지만 무역수지가 흑자행진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 오르기도 그렇다고 내리기도 힘든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200원대 초반이 저점이라는 인식이 워낙 높다”며 “하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도 만만치 않아 당분간 120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선물사 외환딜러도 “수급상황이 공급우위여서 환율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124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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