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여류 시조시인인 김송배 여사가 3일 오전 서울 일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 김 여사는 ‘한국시조문학’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한국시조문학회, 영남시조문학회, 한국문인협회, 죽순문학회 등에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설경’, ‘비’ 등이 있으며, ‘회상의 창’, ‘회상의 우물가에서’ 등의 시조집을 발간한 바 있다.

또한 한국걸스카우트 이사 및 경북연맹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조건우 전 쌍용투자증권 이사, 차남 조홍우 영남 ENG 회장, 삼남 조동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 사남 조삼주 LA 은혜와 평강교회 목사, 장녀 조삼진 건국대 사범대 명예교수, 차녀 조인봉 등이 있으며, 사위로는 강경식 전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현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장, 동부그룹 상임고문), 이종웅 META 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있다.

빈소는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5일이다.(02-2072-2091)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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