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망대] 청라ㆍ상계장암, 분양열기 고조



이번 주 부동산시장은 청약열기로 들썩일 전망이다. 인천 청라지구에서 4곳, 서울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시 상계장암지구, 수원 등 수도권은 물론 대구 등 8곳에서 청약이 몰려있다.



가장 관심이 끌고 있는 곳은 동시분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받는 청라지구다.

청라지구에서는 SK건설(879가구), 동양메이저건설(820가구), 한양(566가구), 반도건설(174가구)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한다. 4월과 5월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도 지난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 이후 단 이틀 만에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열기가 뜨겁다.



최근 청라지구 청약경쟁률을 감안했을때 지금의 열기라면 무난히 1순위에서 100% 청약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무리는 아니다.



더구나 이번 청라지구 공급물량은 공급업체별로 일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사실상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통상 동시분양은 청약일과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 청약한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SK건설 공급물량은 오는 11일, 나머지 3개 업체 물량은 12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동시분양의 효과를 노리면서 청약률을 높이는 양수겸장인 셈이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에 걸쳐 있는 상계장암지구 내 1, 2단지에서 430가구(전용면적 59~114㎡)를 분양한다. 1단지와 2단지 각각 177가구와 253가구인데 무엇보다도 관심을 끄는 것은 낮은 분양가 때문이다.



분양가격은 1단지 59㎡의 경우 3.3㎡당 평균 765만원, 84㎡는 776만원 선이다. 2단지 59㎡는 평균 3.3㎡당 765만원, 84㎡ 777만원, 114㎡ 83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분양가가 평균 700만∼800만원 대로 이 주변 시세에 비해 월등히 낮고 서울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이기 때문에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밖에 한라건설은 대전시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885가구 청약을 접수 받고 동광종합토건은 수원시 광교신도시 A8블록의 '오드카운티'를 분양한다.



오름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서울, 경기, 신도시의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전세가 상승률도 꾸준해 이 같은 상승세가 계속될 지도 관심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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