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수가 1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환율하락으로 원가부담이 줄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청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신설법인수는 5038개로 3월 대비 10.4% 증가했다.
전월 대비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8월 -25.8% 크게 줄어든 후 한 달 증가, 한 달 감소를 반복해 오다, 올 1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청은 "대내외의 경기회복 신호 및 환율하락으로 인한 기업들의 원가부담 완화, 유동성공급으로 인한 신용경색 완화,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석했다.
이런 증가세는 전업종에서 관찰됐는데 건설업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다. 제조업이 9.4%, 서비스업이 12.3% 증가하는 동안 건설업은 3.1%에 머물렀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서도 제조업은 28.8%나 늘어났지만 건설업은 오히려 -6.7%로 줄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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