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자동차가 올해 미국 내 차량 인센티브 액수를 낮출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전날 호조 요이치 혼다 최고재무담당(CFO)은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갖고 "내년 3월 31일 끝나는 2009년 회계연도 평균 인센티브를 차량 한 대 당 1200달러에서 1000달러로 17% 낮출 것"이라며 "우리는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높은 인센티브를 지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빅3 자동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2009 회계연도에 순익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한 혼다는 올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4.4% 하락해 지난해 -16%에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혼다자동차는 일본 도쿄 증시에서 12시 33분 현재 1.3% 오른 주당 2760엔에 거래되고 있다. 혼다 자동차의 주가는 올들어 49% 상승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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