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20일 1순위 신청...아파트는 1207가구 규모 대단지
수도권 서북부 대표 신도시로 조성되는 파주에서 공동주택 등 신규 용지공급이 이뤄진다.
대한주택공사는 5월중 파주신도시 공동주택용지와 타운하우스를 지을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공이 공급하는 분양용지는 파주와 광명소하, 화성봉담 등이며 이 가운데 파주신도시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용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눈에 띈다.
1207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A27블록)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섞어지을 수 있는 혼합형 단지다. 60㎡ 이하 173가구와 60~85㎡ 856가구, 85㎡ 초과 838가구를 지을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2075억원이며 내년 3월 이후 분양사업에 나설 수 있다.
1순위로 공급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 공고일 현재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을 건설한 실적이 있고 일반건설업자(건축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에 등록한 건설사다.
인천 송도와 청라 등지에서 뜨거운 청약열기가 뿜어져 나오며 건설사들이 이곳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6개 필지로 8076~3만2883㎡ 크기다. 역시 내년 3월 이후 분양이 가능하다.
이들 용지 모두 오는 20일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다음날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두 추첨분양방식으로 공급된다.
주공은 공동주택용지가 이번에 새로 나왔고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신도시 내에서 처음 나온 것이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벌써부터 건설업체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주공이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파주신도시 외에 광명소하 단독주택용지 24필지(210~285㎡ 규모)와 화성봉담 단독주택용지 2필지, 평택 이중2 단독주택용지 1필지 등이다.
이들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현재 토지사용이 가능한 곳이어서 공급받는 즉시 건물을 신축할 수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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