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피겨여왕' 김연아가 가장 좋아하는 '무한도전'멤버는 누구?";$txt="MBC '무한도전'";$size="550,287,0";$no="200904211459213984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토요 예능프로그램이 몰락하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다르면 9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예능 프로그램 중 전국 시청률 15% 이상을 넘은 것은 단 한 프로도 없었다.
그간 토요 예능프로그램의 대표주자였던 '무한도전'마저 13.6%에 그쳤다. 오히려 예능 시청률 1위는 KBS2 '연예가중계의 차지였다. 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는 '아내의 유혹'의 김서형이 흘린 눈물을 앞세워 14.4%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의 하락세는 토요 예능 프로그램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이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출연에 힘입어 21.5%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한 주 후인 2일 방송분이 17.5%로 4%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9일 방송분은 다시 3.9% 하락하며 13.6%에 머물렀다.
큰 차이는 없지만 SBS '스타킹'도 반짝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2일 13.9%에서 1.1% 떨어진 12.8%를 기록했다.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2일 첫 방송분이 7%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방송분은 6.5%에 그쳤다.
토요일 밤으로 방송시간대를 옮긴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또한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3.5%에서 1.3% 감소한 12.2%에 머물렀다. 시간대를 옮긴 뒤 1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던 '세바퀴'가 몰락한 것이다.
$pos="C";$title="동방신기-스친소";$txt="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size="510,338,0";$no="20081110152902843859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5%대에 머물던 이 프로그램은 '시즌2'로 형식을 바꾸고 나서 2일 7.2%를 기록하며 잠깐 상승세를 보이나 싶더니 9일 다시 5.2%로 급락했다.
토요 예능프로그램이 시청률 정체를 보이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풀이할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들의 반복되는 포맷과 내용에 시청자들이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첫째 이유다.
그나마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를 찾아 나서는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지만 그마저도 9일 방송분처럼 진부한 소재로 돌아갈 경우엔 시청자들이 외면한다.
'시즌2'라는 부제가 민망한 '스친소'의 시청률 몰락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새로 방송을 시작한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한자릿수 시청류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 봄 나들이 시즌이 겹쳐져 토요 예능 프로그램은 더욱 울상을 짓고 있다. 황금연휴였던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오후 시간 시청률은 그다지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요 예능프로그램에도 조금씩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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