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엔이씨는 1분기 20억3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4억6000만원, 당기순손실은 4억3000만원을 각각 기록했으나 적자 규모는 대폭 줄었다.
유동비율은 올해 1분기 271%로 나타나 전년 대비 53%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200%에서 37%로 감소했다.
이진수 엔이씨 대표는 "올 1분기는 TAS사업, 감성조명사업 진출 등 발광다이오드(LED)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간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매출증대와 재무구조 개선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향후 LED사업이 안정화 되면 매출증대와 수익구조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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