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웍스는 서울도시철도공사 TAS(터널광고시스템)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로 지난 3월 엔이씨와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엔이씨는 이와 함께 직원들의 사기와 성취욕을 끌어올리기 위해 채 고문을 비롯한 임직원 14명에게 87만2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이진수 엔이씨 대표는 "구조조정 작업이 원할하게 마무리되고 있어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사업의 조기안정화 및 임직원의 성취욕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엔이씨는 지난해 말부터 구조조정에 착수, 자본잠식 등을 해소했으며 LED 사업을 주축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에이치맥스, 엘이디웍스 등 LED 전문기업과 사업제휴를 체결했고 양사의 일정 지분과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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