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리오나 아글루카치 캐나다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미생물연구소 과학자들이 멕시코, 캐나다 2개 지역에서 가져온 표본의 유전자 구조를 해독했다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큰 진전을 이뤘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글루카치 장관은 "잠정 분석 결과 이들 3개 표본이 유전적인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유전자 염기서열 해독은 신종플루의 발생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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