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2시부터 장충단공원 특설무대

60~7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를 풍미했던 고 배호 가수를 기리기 위한 배호가요제가 28일 오후 장충단공원에서 열린다.

중구(구청장 정동일) 후원과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 주관으로 열리는 배호가요제는 올 해로 13번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고 배호 가수를 기리면서 차세대 트로트계 역사를 이어나갈 신인가수 선발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쇼도 함께 하게 된다.

고 배호 가수는 광복군 제3지대에서 독립운동을 한 고 배국민 님 장남으로 태어나 4살때에 모국에 귀국한 후 부친의 별세로 지독한 가난과 지병(신장염)속에서도 짧은 활동기간 동안 수많은 노래 취입과 히트곡을 남긴 입지전적인 가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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