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순회교육 실시
구로구가 초중고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4일 “지구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 대응 순회교육의 주 내용은 ▲기후변화의 원인(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과다사용과 무분별한 벌채로 인한 산림파괴)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해수면 상승, 기후 재앙, 전염성 질환, 농작물 피해) ▲생활속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줄이기(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플러그 뽑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이다.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구로구에서 방문 가능한 고척근린공원 태양광발전시설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태양광 발전시설도 소개한다.
또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와 기후박람회에 대한 내용도 홍보한다.
$pos="C";$title="";$txt="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 순회교육 장면 ";$size="550,412,0";$no="20090504142545530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강의는 서울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한국환경교육협회 등 환경관련 단체의 전문 강사들이 맡았다.
이철해 환경과장은 “몇 명의 노력만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없지만 작은 힘이라도 모으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교육이 어린 학생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설치 등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는 구로구는 내년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을 찾을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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