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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1Q 순익 432억원...전년동기比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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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43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9%, 전분기 대비 3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의 이같은 실적은 최근 금융위기로 인한 영업환경의 악화와 투자자산 손실로 생명보험업계 전체의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실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그룹 입장에서는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으로 은행의 실적이 크게 감소된 상황에서 카드 외에도 신한생명 이라는 또 다른 수익기반을 통해 손익 감소를 최소화했다.

당기순이익 증가의 주요 원인은 그룹사의 판매채널과 고객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입보험료를 꾸준히 증가시켰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써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에서도 경쟁 보험사가 150%이하로 하락해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기관의 권고치를 2배 이상 상회하는 207%를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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