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1.80~112.25

전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14일째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은행 등이 매도로 나서면서 가격 하락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10틱 하락한 111.90.

장중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로 국내 기관쪽에서 손절물량이 출회되면서 장중 112.22까지 속등하기도 했으나 추가 상승이 막히면서 112선 아래로 하락. 111.90-112.20 사이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밀고당기기가 지속됨.

선물에 비해 현물 조정폭은 제한적이었고, 저평이 벌어짐에 따라 외국인이 금일 다시 장을 끌어당길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할 듯.

뉴욕증시는 1분기 GDP가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활동 개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평가와 FRB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의 낙관적인 코멘트로 다우지수 2.11% 상승하면서 2월 이래 최고치로 마감. 미국채가격은 연준의 발언에 약세를 보임. 30년물 수익률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 4%를 상회.

외국인은 저평이 확대될 때 마다 매수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여. 저평이 다시 20틱 이상 확대됨에 따라 금일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강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듯. 다만, 외국인 누적순매수가 당사추정 10만계약을 넘어서면서 이들의 매수탄력은 떨어질 수 있어. 시장이 강세장에 돌입함에 따라 가격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임. 금일 발표예정인 광공업생산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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