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9일 영원무역에 대해 '위기에 강한 기업'이라며 경기 둔화시 최적의 투자대안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 유지.

나은채·박현정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며 "뛰어난 외형확대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분기 매출액 111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전년보다 22% 급증한 130억원을 냈다.

특히 주력제품인 가을·겨울 시즌용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부문에서 비수기인 1분기에도 주요 바이어로부터 오더를 받고 신규 거래선을 확보한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나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5%, 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화 약세에 힘입어 견조한 OEM 수출이 지속될 전망이고 골드윈코리아와 해외공장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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