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기업을 분할, 지주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거래일 대비 10.10%(100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만여주로 전일 수준에 육박하는 급증세며 키움증권 등에서 매수 세력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원무역은 전일 장 마감 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가칭)와 영원무역(가칭)으로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2대 8이다.
회사 측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주사 전환이 자산가치 상승과 배당 정책 면에서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36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했다.
강희승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도 "지주사 분할 결정으로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배당 증대 등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